대전시,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기상 특보 시 특별점검 
  • 라안일 기자
  • 입력: 2022.12.14 10:35 / 수정: 2022.12.14 10:35
'D등급' 효평동 급경사지 내년 1월 보강공사
2023년 급경사지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 / 대전시 제공
'2023년 급경사지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사진은 대전시청 전경 / 대전시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는 최근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급경사지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5개 자치구 공무원이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2회 육안 점검 위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해빙기, 우기 등 시기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등급이 높은 C등급과 D등급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시기별 안전검검과 기상특보 시 특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와 자치구 공무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인명피해 우려시설 D등급으로 관리하고 있는 동구 효평동 급경사지는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보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관리 사각지대의 급경사지를 지속 발굴하고 급경사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관리 중인 급경사지는 A등급 9개소, B등급 131개소, C등급 51개소, D등급 1개소 등 총 192개소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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