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전경/영덕=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영덕·군위=최헌우 기자] 경북 영덕과 군위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다치고 2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의 한 농막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농막(13㎡)과 농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15분쯤 영덕군 병곡면의 한 농지에서 펌프 급유 중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동력펌프 2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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