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목원대학교 전경.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목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에 재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목원대는 내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행해오면서 최우수 운영대학에 2회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년간 장기 현장실습 535명, 일학습 122명이 훈련을 이수, 취업률 80%(고용노동부, 2021 성과평가 결과)를 나타냈다.

사업단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성과평가 결과와 대학 사업 참여 의지, 산학교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생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 및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로,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은 인력을 확보하고 학생은 실무능력을 기르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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