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이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천해수욕장 모습. /보령시청 제공 |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이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 대천해수욕장을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한다.
또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 관광 100선 지도'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게시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보령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리며,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머드광장에서 2022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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