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면의 한 단독주택엥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경주·예천=최헌우 기자] 경북 경주와 예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5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쯤 경주시 성건동의 한 식당에서 음식 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1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전 8시쯤 예천군 은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86.9㎡)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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