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아동 양육시설 9개소에 푸드트럭 선물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왼쪽)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양육시설인 천양원을 찾아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희망산타원정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대전신세계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대전신세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지역 아동 양육시설 9곳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시작으로 진행된 희망산타 원정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 종사자에게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신세계는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은 지역 청년운영자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양육시설을 찾아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한 선호 메뉴를 아동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신세계는 지난해 연말과 5월 가정의 달에도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양육시설 9곳을 찾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희망산타 원정대를 통해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도 지원한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803만 5000원을 후원했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22 대전신세계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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