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눈높이 체험형 교육 인기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2.12.12 10:07 / 수정: 2022.12.12 10:07
지역사회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영동군 제공.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개장한 지 1년이 됐다. 그간 눈높이 체험형 교육 방식 등으로 지역사회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흥미있는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키우고자 이 교육장을 조성했다.

총 5억 5000여만 원을 들여 2700㎡ 규모로 지난해 9월 준공,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개장 초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큰 관심속에서 월별 100여명 이상의 교육신청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총 교육인원은 700명을 훌쩍 넘겼다.

실내교육장 및 체험도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성향에 맞춘 눈높이 체험형 교육으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이 교사의 인솔 하에 도로를 걷거나 교육용 미니카 5대에 탑승해 사고 사례를 재연하고 체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방식을 몸에 익히고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했다.

이러한 흥미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춰 참여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영동군 제공.

교육은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은 1회 10인∼30인으로 제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오후에 각 1회씩 편성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선진 교통환경 조성 및 안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교육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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