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소통 · 화합의 장 마련
입력: 2022.12.09 17:07 / 수정: 2022.12.09 17:07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 경관 조성

정읍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신태인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신태인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8일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신태인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조별로 나눠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의 나무 22개에 전구와 소품을 활용해 장식한 후 트리의 불을 밝혔다.

점등식에서 주민들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트리의 등불이 신태인 전역에 비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를 기원했다. 또한 따뜻한 어묵과 떡 등의 간식을 함께 나누며 추운 겨울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신태인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문화활동가 양성 ▲신태인 들녘 축제 등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12월을 끝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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