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등 5명 병원이송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교통사고/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쯤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인근에서 택시가 좌회전 신호를 받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해 11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등 15명이 다쳤고, 그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통행이 1시간 30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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