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이 8일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의 대표 경제단체인 (사)충북경제포럼이 8일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포럼 회원과 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상윤 윈플로 대표, 이재길 충청대 교수, 임영숙 더맘 대표, 한연수 마루온 대표 등 4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장희 충북대 명예교수,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는 충북경제포럼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충북경제포럼 회원들은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237차 월례 강연회 특강에서는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한국 및 충북경제란 주제 특강을 했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 "충북은 최근 신수도권 중심으로 우뚝 솟아오르고 있고 경제 분야에서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져 충북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기업인과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