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일과 휴양이 가능한 '코워킹' 전용 공간 건립
입력: 2022.12.08 15:14 / 수정: 2022.12.08 15:14

이동면 선전리 앵강다숲 일원 570㎡ 규모

남해 IT코워킹 플랫폼 조감도/남해군 제공
남해 IT코워킹 플랫폼 조감도/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남해군에 일과 휴양이 가능한 ‘코워킹' 전용 공간이 들어선다.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앵강다숲 영농조합법인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IT코워킹 플랫폼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남해 IT코워킹 플랫폼’은 남해군 최초의 일과 휴양이 가능한 워케이션 전용 공간으로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의 병영체험막사 터에 57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코워킹 오피스와 숙소동 등으로 구성된다.

용역사로 선정된 ㈜윤석민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과업계획 보고에 이어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쉬며 일하는 워케이션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며 특히 앵강다숲은 숲과 바다가 어우리진 최적지"라며 "이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되는 만큼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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