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도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하기 위해 3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철저한 상수원 관리와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등으로 주민의 수돗물 만족도 및 음용율 향상에 노력했다.

그 결과,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원격검침 기반 취약계층 위기 알림 서비스, 지북정수장 운영효율 제고로 예산 절감 등 자체 우수시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