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에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
입력: 2022.12.08 12:43 / 수정: 2022.12.08 12:43

80여 편의 SCI급 논문과 70건가량의 특허 출원 등의 연구성과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 단국대학교병원 제공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 단국대학교병원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제1회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의사회 학술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충청남도의사회 소속으로 한 해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룬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 교수는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뿐 아니라 BK21 사업, 중점연구소 사업 등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를 수주하며 활발한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적용한 재활 운동치료가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통해 기능 회복을 유도한다는 치료기전을 처음 확인, SCI급 국제학술지인 Cells(인용지수=7.666)에 발표해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80여 편의 SCI급 논문과 7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했으며,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에서도 꾸준히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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