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7일 산림복지 분야 시설 자원 간 연계 활용과 활성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천군. |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7일 산림복지 분야 시설 자원 간 연계 활용과 활성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기관인 충북대학교 대학원의 산림치유학협동과정은 산림학과 경제학, 임산공학 등을 포함한 13개 학과의 협동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해당 인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이다.
주요 협약은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백곡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초평면 미르숲 자연휴양림, 이월면 생거진천 치유의 숲, 백곡면 숯산업클러스트 등 권역별로 산재돼 있는 산림복지 시설과 인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활성화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진천군 산림복지 시설 등 산림 자원의 연계 및 활용 방안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특성화를 위한 연구 및 자문 △산림복지 관련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산림복지 분야 교육·연구와 관련된 시설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산림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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