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자율방범대가 2022년 하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상주경찰서 제 |
[더팩트ㅣ상주=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화북자율방범대가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7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화북자율방범대는 전날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2022년 하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김유식 상주 경찰서장과 양원경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화북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요구조자 산악수색, 여성 안심 귀가지원,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오천석 화북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화북파출소, 상주경찰서와 협조해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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