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56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 내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7일 0시 56분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 내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5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10대, 인력 32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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