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주=김도우기자

[더팩트 |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교육청은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오는 8일 전북교육청 별관에서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내년 이후 교육과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는 대입 담당 장학사의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북교육청 대입 프로그램 안내’와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이해’로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년도 주요 계획으로 시작한다.

이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에서 교육과정이 어떻게 평가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강세웅 전북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는 "수능이 끝난 지금 학생들에게 선택형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가 교육과정을 어려워하는 교사들에게 지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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