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유통환경 급변에 따른 공영도매시장 '역할 모색’
입력: 2022.12.06 13:55 / 수정: 2022.12.06 13:55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경 / KREI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경 / KREI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의 유통환경에 맞서 기존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다.

6일 KREI에 따르면 오는 8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온라인거래 확대에 따른 공영도매시장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우 KREI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이 주제를 발표하고 김홍상 KREI 원장이 토론을 이끈다.

토론에는 △도매시장법인 이원석 서울지회장(중앙청과 대표) △중도매인연합회 엄주헌 서울지회장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경남 유통혁신팀장 △푸드팡 공경율 대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서용석 사무총장 △매일경제 정혁훈 부국장 △김병률 KREI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선다.

김홍상 KREI 원장은 "농산물 유통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이다"며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와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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