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5000억원 들여 칠성면에 '휴양‧관광‧레저타운' 조성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2.12.05 16:25 / 수정: 2022.12.05 16:25
천혜 자원환경 활용한 골프장 등 조성...산막이옛길·쌍곡구곡에도 둘레길 조성 추진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감도. /괴산군.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감도.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관광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산림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괴산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5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한 밑그림 작업을 마쳤다.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지를 활성화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괴산 산림정원과 골프장, 리조트 등을 연계한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을 5000억원을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조성한다.

괴산 산림정원을 중부권 최고의 산림정원으로 조성하고, 대규모 민간개발로 골프장과 리조트 등을 유치해 전 국민이 찾아오는 곳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괴산군의 76%를 차지하는 사림을 활용한 관광에도 나섰다.

장연면 송덕리 일원에 1691억 원을 들여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림 레포츠 시설, 골프장 등을 포함한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

박달산 자연휴양림에는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산림 체험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괴산군은 인근 장연면에 목재 건축 실연사업과 연계해 산림휴양 관광과 일자리 창출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감도. /괴산군.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감도. /괴산군.

기존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쌍곡·화양구곡에는 둘레길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70억원을 들여 2.3㎞의 순환형 생태 휴양길을 조성한다.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곡계곡에는 80억원을 투입해 탐방로(7.7㎞), 전망대, 쉼터 등 생태 탐방길을 꾸민다. 화양구곡에는 30억원을 투입해 선유동 신선길(1.5㎞)을 만든다.

불정면 목도와 연풍면 수옥정은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든다. 이를 통해 인근 소재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은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확장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괴산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