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사현장서 추락한 노동자 2명 의식불명
입력: 2022.12.02 16:57 / 수정: 2022.12.02 16:57
2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부산경찰청 제공.
2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2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알루미늄 창틀과 창문 설치 작업을 하던 도중 크레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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