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 "제대로 된 체육 행정 위해 노력할 것"
  • 이병렬 기자
  • 입력: 2022.12.01 15:20 / 수정: 2022.12.01 15:20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이 오는 재선에 도전한다./ 논산=이병렬 기자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이 오는 재선에 도전한다./ 논산=이병렬 기자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이 체육 위상 제고를 주장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체육회 안정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는 1일 <더팩트>와 만나 "전 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체육계도 침체돼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직 정비와 가맹 단체의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 회장은 올해 도민체전 6위 성과를 비롯해 체육회 규약과 제도적인 부문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정호 회장은 △다목적 체육관 설립 △도민체전 및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체육인 복지환경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이정호 회장과의 일문일답.

첫 민선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3년간의 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고통스럽기까지 한 상황이 체육계 침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새롭게 출범한 체육회를 안정시키고 조직 정비와 가맹 단체의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 등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취임 후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우선 체계적이지 못한 조직 정비와 15개 읍면동 체육회와 이원화한 규칙 정비, 시체육체 규약 등 제도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체육시설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와 도, 문체부 등 필요한 예산 확보와 논산시 예산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했다.

논산 체육 전반에 대해 현 상황을 분석한다면?

현재 논산 체육은 엘리트 체육과 가맹 단체의 조직, 운영, 예산, 인프라 등 체계적인 부문이 취약하다. 코로나 사태로 체계적인 운영과 조직 정비 등 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직도 체계적인 방안 수립이 지연돼 전체적인 로드맵이 필요한 상황이다.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논산시민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체육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장기 과제로 체육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고, 예산 지원의 필수 요소인 논산시 체육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이 가장 큰 과제다.

재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공약은?

먼저 논산시 체육발전 조례 제정을 위한 시의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이를 통해 체육인 인권 강화와 공정성 기반 수립, 체육인들의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 또 도민체전 유치와 종목별 전국대회를 유치를 위해서는 다목적 체육관 설립이 필수적인 요소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엘리트체육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생활체육의 기본인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

마지막으로 체육인 관계자들과 논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직까지 일상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활기 넘치는 논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논산시민과 체육인들의 저력을 현장에서 봤고 피부로 느껴봤다. 논산시의 한축을 담당하는 체육회가 이제는 정말 체육인들에게 제대로 된 체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논산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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