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더팩트DB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12월 1일 제주 감귤데이를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사)제주감귤연합회는 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2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지난 2015년 공모를 통해 지정됐는데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고품질 감귤의 기준인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감귤 생산·유통의 의미도 갖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제주감귤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소포장 감귤 나눠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2월 1일 제주 감귤데이를 맞아 서울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2 감귤데이' 기념행사가 열렸다.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이라는 의미와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의 2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감귤데이를 기념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귤 전달식'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된 제주감귤 1201상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주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 제주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농협몰, 홈쇼핑,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와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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