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전경. /보은군. |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2 전국 식중독 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보은군은 지난해 식중독 발생 0건의 공적을 인정받아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방역 수시 점검, 집단급식소 식품 안전진단 컨설팅,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 및 시설별 집중 지도점검 등을 벌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지도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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