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자동차 정비 공장서 불…860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2.12.01 07:53 / 수정: 2022.12.01 07:53
대구 북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가 그을려 있다. /대구북부소방서
대구 북구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가 그을려 있다. /대구북부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8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7분쯤 북구 산격동의 한 자동차 판금 도색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3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26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150㎡)과 기계, 도장 부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8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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