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 지역 데이터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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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 유성구 ㈜플랜아이에서 열린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출범식 / 대전시 제공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기술 협력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의 핵심전략 추진과 관련한 데이터 활용정책의 위상 정립은 물론 데이터 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