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충북과 재단 미래 20년 준비를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충북테크노파크.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충북과 재단 미래 20년 준비를 위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 기간 동안 내년도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대외 환경 변화 대응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정부 정책환경 변화 대응 점검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대응, 충북도 민선 8기 도정 방향 정합성, 기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관혁신, 내실 있는 ESG 및 인권경영 추진 등도 논의됐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엄중한 대외환경 상황에서 지역주도의 상시적 사업발굴 시스템과 기업 성장 사다리별 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기업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각종 현안사업 및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신성장산업과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해 2022년 이차전지·시스템반도체 등 핵심 산업분야 대규모 국책사업 14건, 총 2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