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기연과 소형무장헬기 유·무인복합체계 기술개발 협약
입력: 2022.11.30 13:32 / 수정: 2022.11.30 13:32

KAI, 내년 착수 예정인 헬기발사형 무인기 개발 주도 목표

소형무장헬기 유무인 복합운용 체계 구현도/KAI제공
소형무장헬기 유무인 복합운용 체계 구현도/KAI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기연)과 소형무장헬기 유·무인복합체계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소형무장헬기 유·무인 복합운용 임무수행 체계, 실시간 복합 전장정보 상황인지 기술, 유·무인 복합운용 의사결정지원 기술 구현 등을 포함한다.

KAI는 이번 기술은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무인기가 정찰 임무 시 전장 상황 변화 등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임무를 수정해 조종사의 판단력을 높여 정확한 임무 수행과 함께 안정성 확보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AI는 수리온–무인기 간 상호연동체계 구축역량을 확보하고 무인기 편대 운용기술과 조종사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개발해 내년 착수 예정인 헬기발사형 무인기 개발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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