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12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를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내달 1일부터 4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 혜택으로 4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경제정책과 손민우 과장은 "청주페이의 혜택 상향으로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주페이 지속 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시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청주페이 앱을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미 서비스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종합앱 버릴시간을 시작했다.

지난달부터는 모바일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하며,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청주페이 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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