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광열 영덕군수 등 19명 무더기 기소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2.11.29 07:45 / 수정: 2022.11.29 07:45
대구지검 영덕지청 전경/영덕=김채은 기자
대구지검 영덕지청 전경/영덕=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덕=김채은 기자]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와 선거사무실 직원 등19명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하고 여론조사 등에 개입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김 군수 등 1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영덕군수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둔 지난 5월 금품을 수수하거나 여론조사 제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8명을 포함하면 김 군수와 관련해 총 27명이 재판을 받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