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와 충북농협지역본부는 28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농부 육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농촌인력 지원사업 참여 홍보,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 및 도농 교류 지원 등을 이행키로 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그간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한다. 내국 인력 고용을 확대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유도하고, 도시민의 귀농 및 귀촌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1000명을 모집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농가 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2026년까지 5000명의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잘되면 도시농촌이 동반성장하고, 충북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