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베트남 하장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력 체계 구축
입력: 2022.11.28 09:52 / 수정: 2022.11.28 09:52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장성을 찾아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장성을 찾아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은군.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보은군이 베트남 하장성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28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장성을 찾아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하장성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협약을 맺은 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뤄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보은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달엔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이달엔 필리핀 마갈랑시와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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