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쳐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이 직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지역 1043개 농가에 4209명의 인력을 중개했다.
센터 전문상담원이 희망 작업 유형과 기간, 임금 수준 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토대로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투입하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9명의 근로자를 초청해 농촌지역에 투입했다.
내년부턴 23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범군민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 산하 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매년 1000여 명이 농촌일손 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봉사도 진행 중이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 연결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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