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서 화재 잇따라…1명 부상, 83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2.11.26 10:02 / 수정: 2022.11.26 10:02
대구동부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대구동부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8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쯤 대구 동구 신기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가게 내부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전 9시 27분쯤 대구 동구 율하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3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씨(36)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