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약속
입력: 2022.11.26 08:36 / 수정: 2022.11.26 08:36

24일 능주 면민과 ‘사랑방 좌담회’ 열고 소통 이어가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 사진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사랑방좌담회를 마치고 능주면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 사진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사랑방좌담회를 마치고 능주면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달 열린 능주면민의 날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구 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커 구미라 능주면장의 방문 요청에 의해 열렸다.

구 군수는 좌담회에서 민선 8기 군정운영방향과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미래 능주면의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 고충, 건의사항 등을 듣고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구 군수는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을 하늘같이 섬기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을 대표해 유영호 능주면 번영회장이 능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구복규 군수에게 전달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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