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반려동물 한지 수의·유골함 시제품 전달식
입력: 2022.11.24 15:17 / 수정: 2022.11.24 15:17

전주기전대 Heal-being 농생명 ICC-군장대-(유)미래 전주 반려동물 장례식장, 산학 협력 공동 제작

전주기전대학 Heal-being 농생명 ICC는 지난 23일 산학협력 공동 제작한 ‘반려동물 한지 수의 및 유골함’ 시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전주기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Heal-being 농생명 ICC는 지난 23일 산학협력 공동 제작한 ‘반려동물 한지 수의 및 유골함’ 시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전주기전대학교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주기전대학 Heal-being 농생명 ICC는 지난 23일 (유)미래 전주 반려동물 장례식장 아리움(대표 유명석)에 군장대와 전주기전대, 산업체와 협력해 공동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한지 수의 및 유골함’ 시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한지 수의 및 유골함’은 전주기전대학과 군장대학교가 LINC3.0사업을 통해 기업과 연계하여 공동 제작한 시제품으로 각 대학 ICC 특화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제작됐다.

제작된 시제품은 지난 23일 산업체에 전달했으며, 신규 아이템을 사업화를 위해 산업체에 특별전시 됐다.

전주기전대학 Heal-being 농생명 ICC와 군장대학교 디지털문화예술 ICC는 9월 22일 ‘대학간 ICC 공유·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연계망을 구축하며 ICC 특화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산학연계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Heal-being 농생명 ICC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특산품인 한지를 활용한 반려동물 수의 및 유골함 만들기 문화 교실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Heal-being 농생명 ICC 이동욱 센터장은 "반려동물 사육 두수가 증가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북 특산품인 한지로 제작된 시제품의 시장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인 제품생산과 제품 홍보에 나서며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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