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신] 커피 찌꺼기의 변신, '친환경 화분-방향제' 등
입력: 2022.11.24 13:05 / 수정: 2022.11.24 14:31

■ 서귀포시, 덕수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덕수리사무소에서 '2023년도 덕수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지는 안덕면 덕수리 890번지 일원 410필지(35만5000㎡)다.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 도으이를 받고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하게 되며,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 후 경계조정 협의를 거쳐 새롭게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 커피 찌꺼기의 변신 '친환경 화분-방향제'

서귀포시 예래동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업사이클링 활동은 커피찌꺼리를 활용해 친환경 화분 및 방향제 등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화분과 방향제는 재활용데이 운영일에 주민들께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예래생태체험관과 인근 학교 등으로 해당 업사이클링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제주시,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

제주시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대형건설공사장 61개소와 레미콘공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94개소를 대상으로 방진막 설치·살수시설 운영·불법연료 사용여부·방진시설 정상가동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들여다본다. 또한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측정 장비를 활용한 배출가스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도 병행한다.

■ 제주시,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43개소로 3개반·6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내달 16일까지 단속을 진행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조경수 불법 유통 및 소나무 목배 불법 사용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벌금 및 과태료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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