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부산시 소재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함평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함평군 제공 |
□함평군, 부산 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전남 함평군은 부산시 소재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함평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경상도 지역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용천사, 황금박쥐생태체험관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주포한옥마을과 같은 숙박시설과 지역 대표 농‧특산물 등 먹거리 자원도 함께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함평군,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인재육성 교육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노하우와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운영관리자 전문가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농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운영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농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SNS 활용 판매 노하우 △1인방송 시스템 설정 및 방송실습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방송 연출 노하우 등을 배우게 된다.
□"함평 안전 이상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남 함평군이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면 소재 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주관 기관인 함평군을 비롯해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KT 함평지점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피난약자 근로시설인 무지개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7.5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건물 붕괴 사고를 가정해 사고 인지부터 수습, 복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별 상황판단, 현장 지휘체계 확립,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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