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국제교류 수업 운영학교 확대한다
입력: 2022.11.24 11:04 / 수정: 2022.11.24 11:04

24일 평화의 전당서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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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 김도우 기자] 전북도 교육청이 내년 국제교류 수업 운영학교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 안내와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제교류 연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를 국제교류 수업 시범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일본·독일·호주·중국·프랑스·스페인 등 7개 나라이다.

또 해외 협력학교인 뉴질랜드 케이스브룩 인터미디어트 스쿨과 호주 퍼시픽 코스트 크리스찬 스쿨에서도 영상을 통해 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정혜영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향을 수립해 나가고자 마련된 시간이다"며 "12월 중 내년도 국제교류 수업 참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학교나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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