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포항북부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불이 나 5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배터리 절연 열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무정전전원장치(LPS)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나 대피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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