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한다…삼동면 물건리 33ha 규모
입력: 2022.11.23 17:42 / 수정: 2022.11.23 17:42

2025년 말까지 1단계 사업...체험,교육 공간 구축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감도/남해군 제공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감도/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23일 삼동면 물건리 일원에 33ha 규모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고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지정·고시 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남해군은 21일 장충남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총 사업비 165억원 중 94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말까지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 자연휴양림은 바다숲 지구, 이랑숲 지구, 뜰안숲 지구, 보물숲 지구로 조성된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숙박시설 10동·안내센터 1동·진입로·주차장, 편의시설·야영시설·체험시설 등이 구축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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