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항공과 우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논의한다.

천시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 하늘을 날다, 우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 관련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의 미래',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세계는 왜 지금 우주로 눈을 돌리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키우기 위한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진근 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한창헌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사업부문장,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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