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가 제작한 홈페이지/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부경찰서가 네이버 홈페이지 공익배너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선다.
23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2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익배너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주요유형과 피해상담 방법, 예방법 등의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를 자체 제작했다.
네이버 홈페이지 가장 하단 배너를 클릭하면 서부경찰서가 만든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김영환 대구 서부경찰서장은 "전 국민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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