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삼성전자, '탄소중립' 공동 대응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11.23 16:22 / 수정: 2022.11.23 16:22
남동발전, 삼성전자와 RE100 파트너쉽 구축 위한 업무협약
한국남동발전과 삼성전자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부사장, 가운데 오른쪽 삼성전자 남석우 CSO)/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과 삼성전자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부사장, 가운데 오른쪽 삼성전자 남석우 CSO)/한국남동발전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삼성전자가 RE100 달성을 통한 ESG 경영에 함께 손을 잡는다.

한국남동발전은 2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기업이자 글로벌 ICT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캠페인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과 사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과 정보교류, RE100 이행 및 재생에너지 산업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에 내용이 담겼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공기업으로써 국내 최초로 REC 거래방식의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국내 RE100 초기시장 활성화 및 환경분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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