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영광군 제공 |
[더팩트 l 영광=허지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됐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가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만 40세 미만 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생활 체험과 취·창업의 탐색까지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영광군 참가자를 대표해 1기수 임건호(광주광역시, 29세) 참가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영광군은 올해 전남에서 운영된 ‘프로젝트형 ’운영 마을 중 전라남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했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 차상혁 대표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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