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신청서 접수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가 금강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 구암동 소재 금강노인복지관은 1일 평균 300여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회복지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자격은 주사무소가 전북도에 소재하거나 분사무소(지부)가 등기부당 전북도에 등재된 법인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시청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계에 직접 방문해야한다. 우편 및 택배 접수는 불가능하다.
시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금강노인복지관 위탁운영기관 심의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법인을 심의 선정할 방침이다. 위탁심의가 끝난 후 새로운 위탁자는 오는 2028년 1월까지 5년간 금강노인복지관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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