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서울 엘타워에서 충북도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이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는 23일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회원사 100여 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시책을 홍보하며 도내 지역투자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향후 분기별 e-소식지 발송을 통해 충북산업단지 분양 계획 및 자금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해 도내 투자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002년 설립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인증기업 2만 개사를 돌파한 비영리 사단법인이기도 하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중견, 글로벌기업으로의 재도약하는 발판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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