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조감도 / DL건설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DL건설이 25일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동구 삼성동 1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대전·충남·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춰 대출 비율 부담을 덜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최고 39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나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조성된다.

KTX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전IC, 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광역BRT환승센터(예정) 등 각종 교통 인프라 확충이 계획돼 있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 등을 갖췄다"며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서구 탄방동 7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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