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대전·충남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전경. / 대전=라안일 기자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에 대한 내용을 시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외래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뤄지며 통원이 가능한 아이들을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낮병동도 운영한다. 의학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들은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는다.

대전교육청은 낮병동과 입원 환자를 위해 병원 내 영아 1학급, 유아 1학급, 초등 2학급, 중‧고등 2학급 등 총 6개 학급을 운영하고 특수교사 8명을 배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복지국과 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낮병동 20병상을 포함한 총 70병상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3년 3월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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