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 신변 협박글'…부산동부서, IP 추적 등 수사
입력: 2022.11.22 15:40 / 수정: 2022.11.22 15:40

마포서 강력팀 공조…해당 기자 신변보호 조치

부산 동부경찰서 전경. / 더팩트 DB.
부산 동부경찰서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최근 대통령실 비서관과 언쟁을 벌인 MBC 기자를 향한 협박글이 온라인에서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부경찰서는 21일 해당 글을 발견한 30대 A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동부서 형사팀은 서울 상암 MBC관할인 마포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마포서 강력팀은 해당 기자와 만나 신변보호 조치로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경찰은 현재 IP 추적을 해 협박성 글의 작성자를 확인한 뒤 조사할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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