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2016년 158명에서 2021년 79명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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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2016년 158명이던 사망자가 2021년 79명으로 감소했다. 대구시청 전경 / 대구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2016년 158명이던 사망자가 2021년 79명으로 감소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106년부터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년 158명에서 79명으로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은 전국 1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했다.
올해도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56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2%가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22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21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회를 통해 시와 구․군,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청, 교통유관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